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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마비 환자 체험수기_당뇨병과 함께 온 안면마비
2011.04.11 다움 1677
 
당뇨병과 함께 온 안면마비

채 * * F/22

거울을 보고 깜작놀랐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눈이 내 얼굴을 쳐다보는 것만 같았습니다.
용기를 내 다움한의원에 왔습니다.
꾸준히 치료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원장선생님의 말에 작은 희망을 가졌죠.
어느덧 희망은 현실이 되었고, 삐뚤어 보이기만 하던 나의 얼굴은 정상으로 돌아왔다.
힘든 1달 동안 침치료와 뜸, 그리고 탕약. 그간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습니다.
“이제 그만 치료해도 되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원장님께서는 “소갈(당뇨) 치료를 해야 건강을 해친 근본 원인이 해소됩니다.” 라고 말씀해주셨지요..
소변검사 수치를 보니 잘은 모르겠지만, “내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2달 동안 꾸준히 탕약을 먹고, 침치료를 받았습니다. 피로에 요통에 전신의 무거운감도 있었고 마음으로도 힘들었지만, 원장님을 믿고 치료했습니다.
어느덧 당뇨 수치는 180에서 100으로 떨어졌고, 몸상태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당뇨도 치유해가고 얼굴도 예전 상태로 돌아와 새 삶을 사는 기분입니다.
원장님과 한의원 간호사들에게 너무나 고마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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