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건선이여 안녕!
이Ｏ현 23세 남
저는 20대 초반의 남성입니다. 손 발 및 입술 주위에 난 건선이란 피부염을 치료하는 중에 있습니다. 처음 발병 한것은 군대에서 였습니다. 많은 날을 설겆이와 페인트칠 그리고 손에 묻은 페인트를 벗기기 위해 매일 같이 신나로 손을 씻는 나날들을 보내던 어느날 손이 매우 간지럽기 시작하여 긁기 시작했는데 올록볼록한 돌기가 났습니다. 계속 긁자 진물이 나오고 각질이 생겼으며 손가락은 갈라지기 일수였습니다. 이전부터 연고를 신뢰하던 터라 서랍에 있던 연고를 지속적으로 바르게 되었고 연고가 다 떨어지면 휴가를 나와 일반 피부과에 다니면서 독한 피부약과 스테로이드 연고와 스테로이드 주사를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단지 일시적으로 효과를 보았을 뿐 이후에는 그전과 비슷하거나 악화될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방법은 생각을 못하고 있었던 터라 지속적으로 연고와 약물에 의존했습니다. 그렇케 2년간을 보냈지만 진물과 각질은 더욱 심해졌고 이것은 난치병이라고 생각 하고 있었고 때마침 아는 형의 소개로 다움한의원을 알게 되었고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심각했던 저의 손을 보시며 치료 할 수 있다고 확신 하셨고 같이 잘 치료 해보자고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한약을 먹으며 원장님께서 제시해주신 식이요법과 한약제로 된 물약 바르기, 침과 뜸을 겸한 치료를 했습니다. 긴 스테로이드 사용 때문에 원장님께선 반동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이야기 해주셨고 처음 몆주간 심한 간지러움과 따가움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한달 반정도 치료를 받았는데 놀랍게도 진물이 많이 줄어들고 간지러움도 현저히 줄게 되었습니다. 2년동안 고생해왔던 피부염의 완쾌가 얼마 남지 않으것 같아 참 기대가 됩니다! 진정한 관심과 격려가운데 치료해주시고 지도해주신 원장님과 다움 한의원 식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