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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D환자에 한·양약 병행 치료, 삶의 질 개선 효과 뚜렷
2018.06.09 관리자 382
 

COPD환자에 한·양약 병행 치료, 삶의 질 개선 효과 뚜렷

(배한호한의원에서는 녹용경옥고, 홍삼경옥고, 선방패독탕, 소청룡탕 등으로 COPD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보통’ 이하면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1.6배↑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농도가 나빠질수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환자의 입원률이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COPD환자에 대한 한의치료 효과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COPD환자에 대한 한약 병행 치료는 증상 개선뿐만 아니라 삶의 질 증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교수팀은 2015년 1월부터 2017년 5월까지COPD증상의 급성 악화로 입원한 40세 이상 374명에게 역학 연구를 실시한 결과 대기오염 농도와 COPD환자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국내 사망원인 7위의 질환인 COPD는 해로운 입자나 가스, 담배연기 등의 흡입으로 염증이 생겨 기도가 좁아지다가 심할 경우 폐쇄되는 질환이다. 급성으로 악화하면 호흡곤란과 기침, 가래 등의 증세가 심해지면서 폐 기능이 더 떨어진다.

연구팀은 미세먼지(PM2.5), 오존, 이산화질소, 산소포화량, 일산화탄소 등 6가지 대기오염물질을 수치화한 통합대기환경지수(CAI)가 ‘좋음’일 때와 ‘보통’ 이하일 때의 COPD환자 급성 조사 결과 이 지수가 보통 이하로 나빠지면 COPD 증상은 좋음일 때보다 악화돼 입원 확률이 1.6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오염 물질 종류별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30㎍/㎥ 이상으로 상승했을 때 입원율이 가장 높았다.

심재정 교수는 “그동안 미세먼지의 건강 위해성은 천식, 급성기관지염, 심혈관 질환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지만, 이번 연구로 COPD증상의 급성 악화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COPD환자들은 증상 악화 예방을 위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마스크를 쓰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한편 한약과 양약을 병행 투여했을 때 COPD치료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세계만성폐쇄성폐질환기구(GOLD)는 지난해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COPD의 치료목적을 두 가지로 제시했다.

첫 번째는 COPD에 따른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완화해 일상적인 어려움을 줄이는 방법이다. 두 번째는 COPD에 따른 건강 위험을 낮춰 향후 발생할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는 길이다

지난 2016년 홍콩 중문대학.시드니대학 연구진이 COPD치료 관련 한·양방 병행 치료 관련 임상 문헌을 검토한 결과, 한약을 양약과 병행 투여하는 경우 최대 폐활량에서 첫 1초간 내쉰 날숨의 양(FEV1)이 평균 0.2리터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COPD환자가 한약과 양약을 병행해 복용할 때. 삶의 질 향상과 급성 악화기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4회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관한 국제회의에서도 한 한의사는 한약으로 COPD환자를 완치시킨 사례를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약학정보원에서 발생하는 학술정보지 ‘팜리뷰’에서 송보완 경희의료원 약제본부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한약병용요법‘이라는 제하의 글에서 ”COPD환자의 안정기 증상과 삶의 질 향상, 안정기에서 급성 악화기뿐만 아니라 급성악화기 이후 재발 방지와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송 본부장은 또 “그동안의 COPD연구는 보중익기탕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대부분이지만, 임상에서는 변증에 따른 한약처방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변증별 한약 치료는 COPD증상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안정기의 한약 투여는 급성악화 발생빈도를 개선시킬 뿐만 아니라 급성악화 시 증상 완화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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